쌍용차가 오토캠핑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과 함께 숲속으로 힐링 캠핑을 떠난다.
쌍용자동차가 오토캠핑 활성화를 통한 아웃도어 활동 제안과 감사를 위한 숲속의 작은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를 개최하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Healing Inside)’는 10월 매 주말 쌍용차 보유자 및 신규출고자를 초청해 진행되며, 가을 한복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10월 3일과 4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토, 일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당첨자들을 초청하며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2차 행사에 한해 9일~11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모양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작은음악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5일과 6일 충남 태안군 달산포비치캠핑장에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개최했다.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매지컬 나이트 뮤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색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매회 50가족, 총 200가족(800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하며, 매주 추첨 결과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fj@osen.co.kr
[사진] 쌍용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