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브리티시 TD 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는 올 가을,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은 따뜻한 '츤데레' 스타일의 남성 패션을 완성시켜줄 시그니처 아이템 '더즌 체크 셔츠'를 선보였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반전매력의 '츤데레' 스타일의 남성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이들의 패션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의 패션 스타일은 패셔너블한 남성들과는 달리,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과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하여 꾸민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헤리토리의 이번 시즌 주력 신제품 '더즌 체크 셔츠'는 헤리토리만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 '더즌 체크'를 전면에 담고 가을과 겨울 날씨에 따라 소재를 달리하여 두가지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가을 셔츠는 얇은 기모 처리로 부드러운 감촉의 선사하는 피치 가공을 적용했으며, 겨울 셔츠는 브러쉬 가공의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차분한 컬러감에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더즌 체크가 포인트가 되어 하나만 착용해도 무심한 듯 세련된 '츤데레' 패션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치노 팬츠, 정장 팬츠 등과 매치하면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활용할 수 있고, 요즘 같은 계절에는 상의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고, 좀 더 쌀쌀해지면 니트에 받쳐입거나, 재킷 안에 착용하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헤리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