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열린 라스 팔마스와의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한 메시는 시작부터 볼을 잡으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전반 3분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메시는 더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통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교체 사인을 보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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