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크리스탈 팰리스, 볼라시에와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27 08: 25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이스 야닉 볼라시에(26)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라시에와 3년 6개월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크리스탈 팰리스는 명실상부한 팀 내 에이스를 붙잡을 수 있게 됐다. 볼라시에는 지난 시즌 맹활약을 바탕으로 올 여름 빅클럽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하지만 의리를 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미래를 약속했다.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볼라시에와 재계약을 맺은 건 팀을 위해 좋은 일"이라며 "그는 팬들이 사랑하는, 흥분을 시키는 사람일뿐 아니라 좋은 사람이자 좋은 캐릭터다. 명성과 성공에도 정말 때묻지 않았다"고 진심으로 기뻐했다.
볼라시에는 지난 시즌 선덜랜드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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