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윤, 김민성 대신 15경기 만에 선발 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9.27 13: 27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장시윤이 1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장시윤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8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장시윤의 선발 출장은 지난 6일 SK전 이후 15경기 만이다. 김민성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되면서 장시윤이 기회를 잡았다.
넥센은 고종욱(지명타자)-스나이더(좌익수)-서건창(2루수)-박병호(1루수)-유한준(우익수)-이택근(중견수)-김하성(유격수)-장시윤(3루수)-박동원(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우완 양훈.

kt는 오정복(좌익수)-이대형(중견수)-마르테(3루수)-댄 블랙(1루수)-김상현(지명타자)-박병수(2루수)-장성우(포수)-김사연(우익수)-김선민(유격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은 저스틴 저마노가 나선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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