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양상문 감독 "높아진 집중력 칭찬하고 싶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9.27 17: 14

LG 트윈스가 갈 길 바쁜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의 발목을 잡았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을 무너뜨리며 2회초 8득점해 10-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9위 LG는 61승 2무 75패가 됐다.
경기 직후 양상문 감독은 "초반 상대 선발을 무너뜨린 것이 승리 요인이 됐다. 최근 우리 선수들이 선취점을 내고 빅 이닝을 만들고 있는데, 높아진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맞아 팬 여러분께 1승이라도 더 드려서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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