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리그 5호골 작렬...세투발은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9.28 07: 24

석현준(24, 비토리아 세투발)가 리그 5호골을 신고했다.
석현준이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석현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이라 리가 6라운드 나시오날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지난 14일 마르티모 원정에서 골을 넣은 후 19일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와 홈경기에서 침묵했다. 그러나 2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최근 물 오른 득점 감각을 다시 이어갔다.

석현준이 리그 5호골을 가동했지만 세투발은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세투발은 석현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1분 루이 코레이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으로 경기를 마쳤다. 1승 4무 1패(승점 7)를 기록한 세투발은 11위에 머물렀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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