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4호' 정의윤 대포 또 터졌다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9.29 14: 16

정의윤(29, SK)의 무서운 타격감이 계속되고 있다. 2경기 연속포를 터뜨렸다. 이번에는 기선 제압 투런포다.
정의윤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 선발 4번 우익수로 출전, 0-0으로 맞선 1회 2사 2루에서 kt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4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정대현의 120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쳐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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