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어 이니에스타 부상...바르사 비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30 07: 44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리오넬 메시에 이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까지 부상으로 쓰러졌다. FC 바르셀로나의 얘기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레버쿠젠과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승리에도 마음껏 웃지 못했다. '캡틴' 이니에스타가 부상 악령을 만났다. 그는 후반 초반 상대 선수와 부딪혀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호르디 알바와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스페인 언론들은 이니에스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2~3주간 결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악재가 겹쳤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메시를 잃었다.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베테랑의 힘이 시급한 상황서 이니에스타마저 전력에서 제외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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