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서울V컵 2015 개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30 09: 27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하는 서울V컵 2015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배구 저변 확대 및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GS칼텍스서울Kixx와 서울시설공단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는 보조경기장에서, 결승전은 주경기장에서 예정되어 있어,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배구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예선전은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자부는 대학부 8팀, 일반부 8팀 총 16팀을, 여자부 또한 대학부 8팀, 일반부 8팀 총 16팀 등 32팀이 자웅을 겨룬다. 8강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는 12월 6일(일), 12월 13일(일) 양일간, 결승전은 12월 30일(수) 열려 국내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
한편, 참가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일반부 5만 원, 대학부 무료이다. 상금은 남녀 우승팀 150만 원, 준우승팀 50만 원, 공동 3위(2팀)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GS칼텍스서울Kixx 홈페이지(www.gsvolleyball.co.kr)와 전화(02-376-325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dolyng@osen.co.kr
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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