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이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한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을 내달 2일 출시한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에서 ‘맥니피센트 미(MACnificent Me) 프로젝트’를 통해 뽑힌 6명의 위너들을 주인공으로 한 가을 컬렉션, ‘맥니피센트 미’를 출시한다. 오는 10월 2일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에는 가을 트렌드 아이 메이크업과 립 메이크업 제품들로 구성됐다.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브라운, 플럼, 핑크 등의 활용도 높은 9가지의 색상을 담고 있다. 개성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텍스처의 오렌지톤 아이섀도우와 짙은 버건디, 누드, 오렌지빛 레드 등 총 12개의 립스틱도 함께 선보인다.
‘맥니피센트 미’는 컬렉션 출시에 앞서 작년 12월, 총 13개국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어떤 점이 자신을 특별하게 하는가?”라는 주제의 에세이 및 사진 제출을 통해, 본 컬렉션의 모델이 되는 기회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특별함에 대한 본인들만의 개성 넘치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신청한 수 만명 중 한국을 포함, 미국,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등에서 총 6명의 지원자가 선발됐으며 지난 겨울 맥 뉴욕 본사에서 세계 최정상 스탭들과 캠페인 비주얼 촬영을 마쳤다. 컬렉션 출시와 함께 맥 글로벌 SNS를 통해 자신감 넘치고 솔직한 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 위너 김지원씨는 “’맥니피센트’는 MAC 과 Magnificent(참으로 아름다운, 훌륭한)의 합성어로 창의적이고, 자신감 넘치고, 즐거움을 만끽할 줄 아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자신에게 솔직한 아름다운 모습을 일컫는 말이라고 들었다. 이러한 멋진 의미를 담은 컬렉션의 글로벌 모델이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누구라도 자신 있고 솔직한 모습으로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면 분명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맥니피센트 미 컬렉션은 10월 2일부터 맥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의 맥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fj@osen.co.kr
[사진] 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