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조영훈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조영훈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0으로 앞선 무사 1,3루서 이현호의 4구째 높은 슬라이더(128km)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비거리 115m)로 연결시켰다. 이는 조영훈의 시즌 8호포.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