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말뫼전서 MOM(최우수선수)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 스웨드뱅크 스타디온에서 치러진 말뫼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UCL 2연승을 질주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호날두였다. 홀로 2골을 몰아치며 원정길서 승리를 안겼다. 호날두는 개인통산 501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는 라울 곤살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호날두는 경기 후 UEFA가 선정한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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