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풀타임' 광저우, '오재석 풀타임' 감바 2-1 제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01 08: 29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오재석이 풀타임을 뛴 감바 오사카를 제압했다.
광저우는 지난달 30일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서 열린 감바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광저우는 전반 12분 펑샤오팅의 자책골로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35분 황보원의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광저우는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이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12분 정즈가 엘케손의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연결했다.
양팀은 오는 21일 오사카 엑스포기념경기장서 4강 2차전을 벌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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