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나경복,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01 14: 20

프로배구 2015-2016시즌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레프트 나경복(198cm)이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는다.
나경복은 1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시즌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의 선택을 받아 프로에 발을 내딛게 됐다.
인하대 3학년생인 나경복은 198cm의 큰 키에 타점 높은 공격이 강점이라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다. 순천제일고를 나온 그는 대학배구리그 정규리그 12경기 41세트 출전, 187점을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은 50.33%였다.

50%의 확률이 있던 지난 시즌 최하위 우리카드가 예상대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김상원 감독이 나경복을 선택하며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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