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이 부상으로 10월 A매치에서 제외됐다.
이청용이 부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이청용이 지난 달 29일 소속팀 훈련을 하다가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염좌로 2주 진단을 받아 이번 10월 소집에서 제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체 발탁은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을 대신할 선수를 선발하지 않고 22명의 선수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쿠웨이트와 원정경기, 자메이카와 친선 홈경기를 소화하기로 했다.

발을 다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23, 토트넘)의 소집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경우 소속팀에서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므로 소집 가능 여부는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