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에쿠스·베라크루즈·모닝·K7' 등 10월 구매혜택 확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01 18: 08

현대차와 기아차가 10월 판매 확대를 위한 현금할인, 초저금리 등의 구매조건을 제공하고 나섰다.
현대차가 대부분 모델들의 10월 판매조건을 9월과 동일하게 운영하되 '에쿠스'와 '베라크루즈'만 변경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에쿠스'는 가격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키우고, '베라크루즈'는 5%+정비보장서비스 또는 150만 원 할인과 더불어 2.9% 저금리(선수율 무관), 정비보장서비스를 제공한다. 현금할인가가 기존 5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변경됐다.  

수입차 운전자 대상 할인 이벤트도 이어간다. 수입차를 보유 중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쏘나타' 이상의 세단과 RV 전차종은 50만 원을, '제네시스 쿠페' 'i40'를 비롯한 '아반떼(신형 제외)' 이하 차종은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단, 수입차 보유 차종 中 상용 및 특수차종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차령 7년 이상의 노후차 특별할인, 경차 특별판촉, 하이브리드 및 고급차 판촉,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아차도 10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80만 원 현금할인 또는 1-2-3 초저금리 할부와 50만 원 혜택이 있는 '모닝'은 전월 대비 현금 할인액이 6만 원 줄었고, 'K7'은 20만 원이 추가됐다. 'K7'은 100만 원 할인 또는 1-2-3 초저금리 할부와 50만 원 할인 중에 선호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10월 기아차 전시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W호텔 등 최고급 호텔 숙박권(5명), 양키캔들 세트(향초+차량용 방향제)(100명), 모바일 주유권 3만 원(300명),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2000원(방문자 전원)의 경품을 증정하는 신차출시 기념 내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이용금액의 50%를 지원하는 'K5 쇼핑 반값 프로그램 20만원 지원', 삼성 지펠 아삭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10월 모닝 가을맞이 특별이벤트', '7년 경과 노후차 교체 특별지원', '모닝 BIG5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닝 BIG5 특별 구매 프로그램은 10월 모닝 출고자를 대상으로 하며 10년 자동차세 80만 원 지원, 1-2-3 초저금리, 1000원의 행복 프로그램, 하루 커피한잔 프로그램, 모닝 개인리스 프로그램 중에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fj@osen.co.kr
[사진] 에쿠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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