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첫 킬의 주인공은 프나틱의 '레인오버' 김의진이었다.
김의진은 1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IG와 개막전서 13분경 탑 2차 타워 앞에서 '키티스' 리우 홍 준의 쓰레쉬를 제거하면서 대회 1호 킬의 주인공이 됐다.
블루 진영의 프나틱은 밴픽 단계에서부터 김의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의진의 엘리스를 1픽으로 선택했고, 김의진은 초반부터 상대 진영을 흔들면서 13분경 퍼스트블러드로 동료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