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스, 한국 론칭...첫 공식 모델 김민준 낙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0.02 02: 59

프랑스 유러피언 아웃웨어 브랜드 키커스(Kickers)가 10월 국내 최초 론칭하며 배우 김민준을 공식 모델로 내세웠다.
키커스는 '도심을 탐험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유럽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실용성을 담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도심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웨어를 표방하고 있다.
키커스는 지난 1970년 론칭한 프랑스 브랜드로, 전세계 70개국 이상 수출, 160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상과 야외 활동성을 고려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키커스의 공식 수입, 유통사 제이원크레이티브 주식회사는 "키커스의 브랜드 45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스타일을 찾는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고자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론칭 이유를 전했다.
제이원크레이티브는 이를 위해 패셔니스타 겸 배우 김민준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김민준은 평소 바이크 등 익스트림 스포츠와 여행을 자주 즐기는 데다 패션 모델 출신으로 스타일이 좋다. 또 우월한 핏(Fit)을 부각할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부합해 프랑스 본사에서 적극 제안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한편 키커스 국내 시장 본격 출범을 기념해 CJ오쇼핑은 오는 4일 오전 7시 50분부터 60분 동안 재킷, 셔츠, 맨투맨 티셔츠 등 3종으로 구성된 '키커스 유러피언-프렌치 아웃웨어 패키지' 단독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키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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