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G(잠실구장)
-상대전적: 8승 7패 한화 우위
-연속: 한화 1패, LG 2패

-요일별 성적(금): 한화 12승 13패 / LG 9승 14패
-팀ERA: 한화 5.13(9위), LG 4.67(2위)
-팀타율: 한화 .272(7위), LG .268(9위)
벼랑 끝에 몰린 한화 이글스가 안영명의 호투로 희망을 이어가려 한다. 안영명은 올 시즌 34경기 120이닝을 소화하며 9승 6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 중이다. 한화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선 정규시즌 남은 2경기를 모두 가져가야한다. 그런데 한화가 2승을 거둬도 SK가 남은 3경기 중 한 경기를 승리하면, 그대로 한화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 한화로선 안영명이 최고의 투구를 펼쳐 10승을 달성하고, SK는 NC에 패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안영명은 올해 LG를 상대로는 3경기 3이닝만 소화하며 무실점했다. 반면 LG는 선발투수로 루카스 하렐을 예고했다. 루카스는 올 시즌 32경기 166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99를 올리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 10이닝을 투구하며 1승 0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루카스가 올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
▲롯데-넥센(목동구장)
-상대전적: 8승 7패 넥센 우위
-연속: 롯데 2패, 넥센 1승
-요일별 성적(금): 롯데 10승 13패 / 넥센 13승 10패
-팀ERA: 롯데 5.04(7위), 넥센 4.95(6위)
-팀타율: 롯데 .281(5위), 넥센 .299(2위)
넥센 히어로즈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30)가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다. 피어밴드는 9월 들어 5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7.39로 흔들리고 있다. 직전 등판인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4이닝 7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시즌 성적은 29경기 12승11패 평균자책점 4.68. 넥센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공동 3위인 두산의 결과와 상관 없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두산이 1경기를 더 남겨놨기 때문에 넥센이 1승1패를 할 경우 두산이 2승1패를 하면 넥센은 4위가 된다. 두산이 1승2패 하기를 바라는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기 위해 무조건 2승을 하겠다는 각오. 피어밴드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는 등 승리와 연이 없었다. 롯데 선발 우완 언더 배장호(28)는 시즌 8경기 1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넥센전은 1경기 5⅓이닝 3실점.
▲NC-SK(문학구장)
-상대전적: 9승 4패 1무 NC 우위
-연속: NC 4승, SK 1패
-요일별 성적(금): NC 15승 10패 / SK 15승 9패
-팀ERA: NC 4.30(1위), SK 4.70(3위)
-팀타율: NC .290(3위), SK .272(8위)
SK 와이번스가 우완 투수 문광은(28)을 앞세워 다시 5위 굳히기에 나선다. 양 팀 모두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SK는 6위 KIA 타이거즈에 1.5경기 차 앞선 5위. 아직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하루 빨리 5강 진출을 확정지어야 하는 상황이다. NC 역시 1위 삼성을 1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다. 문광은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2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11홀드 1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 NC를 상대로는 6경기에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NC는 이태양(22)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태양은 올 시즌 28경기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 중이다. 데뷔 후 첫 10승에도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27일 경기서 연달아 패배를 떠안으며 10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2경기서 모두 5⅔이닝 3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SK 상대로는 4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4.05.
▲kt-삼성(대구구장)
-상대전적: 12승 3패 삼성 우위
-연속: kt 3패, 삼성 4패
-요일별 성적(금): kt 8승 15패 / 삼성 16승 9패
-팀ERA: kt 5.64(10위), 삼성 4.75(4위)
-팀타율: kt .273(6위), 삼성 .302(1위)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내년 시즌부터 새 야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옮기는 삼성이 34년 정든 대구시민야구장에서 갖는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다. 이날 경기가 진정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1일까지 85승56패 승률 6할3리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이지만, 2위 NC(83승56패2무·.597)가 불과 1경기차로 뒤쫓고 있다. 대구구장 최종전 선발은 토종 에이스 윤성환이 나선다. 윤성환은 올해 29경기 17승8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하며 개인 최다승을 올렸다. FA 대형 계약 첫 해부터 모범적인 활약상을 보였다. kt에서는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가 선발로 나선다. 저마노는 2011년 8월 삼성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해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7월 kt 유니폼을 입고 14경기 3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 중이다.
▲두산-KIA(광주구장)
-상대전적: 7승 6패 KIA 우위
-연속: 두산 1승, KIA 2승
-요일별 성적(금): 두산 12승 11패 / KIA 7승 13패
-팀ERA: 두산 5.08(8위), KIA 4.78(5위)
-팀타율: 두산 .290(3위), KIA .252(10위)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두산의 경기는 양팀에게는 중요한 일전이다. SK에 1.5경기차 뒤진 6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패한다면 사실상 5강의 꿈이 사라질 수 있다. 두산 역시 넥센과 치열한 3위 경쟁을 벌이고 있어 질 수 없는 경기이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출격한다. 올해 15승6패, 방어율 2.51를 기록하고 있다. 방어율 타이틀은 확정적인 가운데 마지막 출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을 상대로 3경기에 출전해 1승, 방어율 2.66을 기록했다. 6회 또는 7회까지는 마운드를 지켜야 승산이 있다.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가 등판한다. 올해 6승5패, 방어율 5.3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내내 부상과 슬럼프에 빠졌지만 9월에는 5경기에 등판해 3승1패, 방어율 5.63를 기록했다. 앞선 9월 2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따냈다. 구위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서 필승카드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