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손예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워, 엄지척'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0.02 14: 04

배우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가 2일 오전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진백림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라는 질문에 손예진이라 답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중국인 젊은 남자와 그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한국의 여성을 제주도에서 만나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랙코미디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 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고 뉴 파워 필름이 제작하는 작품이다.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흥행 거장 평샤오강 감독이 총제작로 참여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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