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비밀' 야외무대인사에서 이태란이 박흥식 감독이 관객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화 '두번째 스물'은 20대에 사랑하던 남녀가 있었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남자는 결혼을 했고 여자는 사별을 했다. 우연히 만난 둘은 이탈리아에서 다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BIFF)'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75개국 총 304편이 소개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오는 10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eastse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