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허리 통증으로 2G 연속 선발 제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10.02 17: 51

SK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31)이 허리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경기 전 훈련 중 허리에 통증을 느낀 브라운이 2경기 연속 제외됐다.
이에 SK는 NC 선발 사이드암 이태양을 맞아 좌타자를 전진배치하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테이블세터로는 조동화와 박재상이 나서고 이명기가 3번으로 이동했다. 3루수로는 박계현이 나선다.

한편 SK는 이날 임시선발인 문광은의 투구수는 50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이보다 더 빨리 내려갈 수도 있다. 앞으로 2경기만이 남은 만큼 불펜 총력전이 예상된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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