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U-18, 대만 7-1 대파...AFC 챔피언십 2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02 21: 04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대만을 대파했다.
안익수호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2차전서 2골을 놓은 각 2골씩 넣은 김대원, 김석진, 강지훈의 활약에 힘입어 대만을 7-1로 크게 물리쳤다.
한국은 전반 12분 김대원의 선제골을 기점으로 21분 김석진, 29분 김대원, 39분 강지훈의 골을 묶어 전반에만 4-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 28분 이동준, 31분 강지훈, 34분 김석진의 골을 더해 대승을 매조지했다.

지난달 28일 싱가포르를 6-2로 완파한 한국은 4일 3차전서 북마리아나 제도와 격돌한 뒤 6일 4차전서 태국과 맞붙는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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