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기태, "선수들 한마음, 귀중한 승리"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10.02 22: 00

KIA가 투수전을 벌인끝에 한 점차 승리를 따내며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4차전에서 양현종에서 윤석민까지 깔끔한 계투책으로 상대타선을 1점으로 막고 이성우의 8회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 2-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IA는 5위 SK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으며 5강 불씨를 이어갔다. 두산은 4위로 떨어졌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어렵고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귀중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3일 경기 선발투수는 KIA 조쉬 스틴슨, 두산 유희관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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