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김상현이 앞서가는 귀중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상현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히 맞선 6회말 2사 후 배영수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6구 체인지업(132km)을 받아쳐 중월 솔로포(125m)를 날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김상현의 시즌 27호포.
kt는 김상현의 솔로포에 힘입어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krsumin@osen.co.kr

[사진]수원=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