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었다"
두산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연장 10회초 정수빈의 결승솔로포가 터지면서 9-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78승65패를 기록, 넥센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두산은 4일 잠실 KIA전을 이긴다면 3위를 확정짓는다.
경기후 김태형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부담이 컸을텐데 전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