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햄스트링 부상서 복귀...4일 SD전 선발 출장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10.04 08: 42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4일(이하 한국시간)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다. 푸이그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푸이그는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8월 29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까지는 복귀가 힘들 것으로 예상 됐으나 최근 재활과 훈련을 하고 있던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렌치에서 놀라운 회복을 보인 끝에 이날 복귀하게 됐다.
푸이그는 앞서 4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는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 된 바 있다.

올시즌 77경기에서 11홈런 38타점 타율 .256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햄스트링부상 때까지 10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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