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철-정호 출전' 아욱국, 레버쿠젠과 1-1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0.05 02: 30

구자철과 홍정호가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레버쿠젠과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고 홍정호는 후반 교체 출전했다.
레버쿠젠은 조나탄 타의 백패스를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헛발질로 놓치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따라서 레버쿠젠은 부담스러운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시도한 슈팅을 골대 맞고 튀어 나오자 벨라라비가 만회골을 작렬, 경기를 원점으로 바꿨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홍정호를 투입해 경기 흐름에 변화를 줬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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