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전 감독이 리버풀의 사령탑을 수락할 전망이다.
6일(한국시간) 데일리 미러는 "클롭 감독이 리버풀의 제의를 받아 들이고 이번주 내로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6일 리버풀과 미팅을 벌인 뒤 금명간 최종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전격경질한 리버풀은 발빠른 행보를 통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클롭 감독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클롭 감독의 계약조건은 3+1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코치진도 리버풀에 함께 합류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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