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12명 복권 534억 당첨...1인당 44억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07 07: 03

8년간 매주 한 번씩 공동으로 복권을 구매해온 직장 동료 12명이 무려 6000만 캐나다 달러(약 534억 원)짜리 거액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1일(현지시간) 캐나다 CTV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의 한 출판사에 다니고 있는 직원 12명이 로또맥스 사상 최대 잭팟인 6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캐나디언 블랙북이라는 출판사에서 일하는 카르티에 외 11명이 이번 1등 당첨 전까지 받아본 상금은 고작 90달러가 전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복권 당첨 시 세금을 물지 않기 때문에 직원 12명에게 각 500만 달러(약 44억 6000만 원)씩 돌아간다./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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