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승리' 양상문, "내년엔 새로운 팀으로 변화"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10.06 22: 04

LG가 역전극을 연출하며 시즌 최종전에서 웃었다.
LG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헨리 소사의 호투와 유강남의 역전타를 앞세워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LG는 64승78패2무의 성적을 남기면서 9위로 시즌을 마쳤다. 4연패를 당한 KIA는 67승77패로 7위를 기록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오늘 시즌 최종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준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 올 시즌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내년에는 꼭 새로운 팀으로 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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