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대표, 해외서 100억 원 대 불법 도박 '구속'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07 09: 44

네이처리퍼블릭
[OSEN=이슈팀] 해외에서 100억 원대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구속됐다.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네이처리퍼블릭 정 모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조직폭력배들이 마카오와 필리핀 등지에 마련한 사설 카지노, 이른바 '정캣방'에서 상습적으로 100억 원대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조직폭력배들의 해외 원정 도박장 운영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 대표가 여러 차례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대표 이외에 해외 원정도박에 가담한 기업인들이 추가로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osenlife@osen.co.kr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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