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가 설립된 지 12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브랜드의 역사를 회고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120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드가 120년 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Rizzoli(리졸리)' 북을 출판, 많은 헐리우드 셀러브리티가 참석하여 120주년 행사를 축하했다.
전시에는 스와로브스키가 지난 120년간 헐리우드 영화 산업에서 활약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있었으며,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꾸띄르 드레스와매 시즌 패션, 건축, 미술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되는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이자벨 굴라르(Izabel Goulart), 유명 패션 블로거 마가렛 장(Margaret Zhang), 패션 모델 린지 윅슨(Linday Wixson), 패셔니스타 엘레나 퍼미노바(Elena perminova)등 50여명이 넘는 해외 셀러브리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12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지켜온 브랜드인 만큼 방대한 양의 히스토리를 한 전시에 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120년이라는 정통성을 지닌 브랜드로의 인식을 자리매김을 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스와로브스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