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과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준플레이오프를 4차전까지 예상했다.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양 팀 감독은 준플레이오프가 몇 차전까지 갈 것 같냐는 질문에 동시에 숫자 4를 표시했다. 김 감독과 염 감독 모두 3승 1패를 예상한 것.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넥센 조사웅와 서건창은 3차전까지 갈 거승로 예상했다. 반면 두산 김현수와 유희관은 김 감독과 함께 4차전을 예상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