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 GPS 하이브리드 전파 솔라 탑재 'MTG-G1000'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0.10 01: 12

 카시오의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의 인기 시리즈 'MT-G'에서 GPS 하이브리드 전파 솔라를 탑재한 'MTG-G1000'이 출시됐다.
메탈과 우레탄 소재의 합성 밴드로 만들어진 지샥의 MTG-G1000은 뛰어난 착용감과 경량감을 자랑하는 'MT-G'에 GPS 하이브리드 전파 솔라를 탑재한 첨단 시계다. 수신한 전파 정보로 현재 위치의 타임존을 해석하여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오차 없이 정확한 현지 시각을 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지나 악천후 등 위성 전파 수신이 불가능한 환경이라도 지상 표준 전파 수신이 가능한 장소라면 자동으로 현지 시간을 수정해준다. 여기에 두 개 도시의 시각을 동시에 표시하는 기능과 버튼 한 번으로 홈타임과 월드타임이 간편하게 전환되는 편리성을 갖춰 해외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하다.

선진 테크놀로지의 '트리플 G-레지스트' 기능은 충격과 원심중력, 진동에 견딜 수 있는 터프니스 구조를 실현해 지샥의 자랑인 내구성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충격 흡수력은 디자인에서도 두드러진다. 주로 시계 앞면부터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시계의 모듈을 보호할 수 있는 파인레진 완충제를 베젤과 케이스 사이에 장착했다. 여기에 단단한 구조의 파이프 축이 이중으로 감싸고 있어 이너 케이스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한편 내구성, 조작성, 실용성을 동시에 실현한 GPS 기능 시계의 가격은 170만 원이며, 10일부터 전국 카시오 지샥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지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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