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재활 중 류현진, 1차전 앞서 홈팬에 소개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10.10 11: 14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앞서 동료들과 함께 다저스타디움에 모인 팬들에게 소개됐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이 열리기 전 식전 행사에서 선수단 소개 시간을 가졌다. 돈 매팅리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 들 뿐 아니라 메디컬 스태프, 클럽하우스 관리자, 배트 보이 등도 함께 소개됐으며 팬에게 인사했다.
류현진은 코칭 스태프 소개에 이어 “다음은 리저브 선수들 소개가 있겠다”는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선수들 중 제일 먼저 소개 됐다. 팬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현재 어깨 수술 후 순조로운 재활과정을 밟고 있는 류현진을 격려했다. 구장 전광판 화면에 비친 류현진의 모습은 수술 이전 보다 도 훨씬 날렵해 보여 그 동안  훈련량을 짐작해 했다.

다저스는 류현진 외에 팔꿈치 토미 존 수술 후 재활하고 있는 투수 브랜든 매카시도 소개했고 카를로스 프리아스, 오스틴 반스, 스캇 밴슬라이크 등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지만 선수단과 함께 하고 있는 선수들도 소개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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