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박동원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포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3회초 박동원은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솔로포를 쐈다. 1-0이다.
박동원은 니퍼트에게 5할7푼1리로 강했었고,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cleanupp@osen.co.kr

[사진] 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