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라파엘 나달(8위, 스페인)을 따돌리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차이나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지난 11일 밤 중국 베이징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서 나달을 2-0(6-2 6-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 2012년부터 대회 4연패에 성공하며 우승 상금 65만 4725 달러(약 7억 6000만 원)를 거머쥐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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