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대한승마협회 회장, 아시아협회장 당선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5.10.12 10: 44

박상진 회장(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이 서울에서 10월 12일(월) 개최된 제28회 아시아승마협회 정기총회(The 28th AEF General Assembly 2015)에서 향후 4년간 아시아 승마계를 주도할 신임 아시아승마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또 황성수 부회장(삼성전자 스포츠기획팀장)이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승마협회는 1978년 12월 아시아지역 승마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로서 중동,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총 33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장선거에서, 본회 박상진 회장은 ① 아시안게임 이후 그랑프리 Level의 “ASIAN CHAMPIONSHIP” 대회를 개최하고, ② 아시아의 승마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회제공 ③ 아시아승마협회 회원국간 교류향상 ④ 아시아 승마종목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발표했다.

이번 아시아승마협회장 취임으로 다시한번 우리나라 승마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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