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개강 안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10.13 11: 44

KBO(총재 구본능), 대한야구협회(회장 박상희),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회장 박영순)와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내달 13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으로 진행되는 '전문과정'으로 나눠 강좌가 개설된다.
일반과정은 만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현재 대한야구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에 소속된 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전국야구연합회 현재 또는 전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과정 미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60명이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작성하고 기타 구비 서류를 첨부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방문접수 및 팩스,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 당일 도착분에 한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 심사 후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원서 접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mjc.ac.kr)와 전화(02-300-3981)로 확인할 수 있다. 원서는 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810호 야구심판학교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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