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정재를 홍보모델로 내세운 로켓모바일 '고스트'가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식화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로켓모바일은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스트'를 오는 21일 정식 서비스 시작을 발표했다.
'고스트'의 원작 '복마자'는 지난 2012년 상해인혹망락유한망사가 출시한 MMORPG 온라인 게임이다.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 '고스트'는 실시간 30대 30 진영전을 포함해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끌 만한 콘텐츠를 갖췄다.

톱스타 홍보모델 이정재가 포토존, 미니 토크쇼 시간을 가졌고 사전등록 이벤트 행운번호도 챙겼다. 당첨된 행운번호는 오는 21일 공식 카페에 발표된다.
회사측은 오는 2016년에는 국내 빅3 모바일게임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진 로켓모바일 대표는 "고스트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겠다"며 "로켓모바일의 도전과 발전을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