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월트디즈니 협업 한정판 '미키마우스' 인형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13 17: 05

유니클로에서 디즈니와의 협업 제품인 ‘미키마우스 인형’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9일 대표 상품인 후리스(Fleece)와 플란넬(Flannel) 소재로 만든 ‘미키마우스(Mickey Mouse) 인형’을 출시한다.
16개 종류의 ‘미키마우스 인형’은 이번 시즌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유니클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인형 제품이며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후리스와 독특한 컬러와 패턴을 자랑하는 플란넬 소재로 제작됐다.

이번 출시는 지난 8월 출범한 월트디즈니컴퍼니(Walt Disney Company, 이하 디즈니)와의 글로벌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매직 포 올(MAGIC FOR ALL)’의 일환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9년부터 디즈니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여왔으며 올해부터 콜라보레이션 제품군 확대 및 소비자 프로모션 등 유니클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디즈니 관련 활동을 선보여왔다. 
유니클로는 19일 한정판으로 최초 출시되는 ‘미키마우스 인형’ 외에도 매일 입는 옷에 ‘마법의 에센스’를 더해 두근거리는 디즈니의 세계를 담은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인다.
후리스, 울트라 라이트 다운(Ultra Light Down) 및 히트텍(HEATTECH) 등 가을, 겨울 시즌 유니클로 대표 상품들 또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으로도 출시됐으며 오는 12월 10년만의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콜래보레이션 제품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후리스와 플란넬 등 포근함을 전하는 유니클로의 소재로 만든 ‘미키마우스 인형’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fj@osen.co.kr
[사진] 유니클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