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김진, "작은 부분부터 흔들렸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0.13 20: 53

"작은 부분부터 잘 이뤄지지 않았다".
창원 LG는 1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68-8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7연패에 빠지며 부진탈출에 실패했다.
LG 김진 감독은 "작은 부분부터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비에서 흔들렸다. 특히 수비리바운드를 내주면서 경기가 무너졌다"면서 "브랜든 필즈에서 포인트 가드를 맡겼지만 잘 이뤄지지 않았다. 완급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가장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트로이 길렌워터가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한 모습이 아쉬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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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학생체=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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