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루잉 1골·1도움’ 벨기에, 이스라엘 3-1 격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0.14 06: 21

‘FIFA 랭킹 1위’ 벨기에가 조 선두로 유로2016에 간다.
벨기에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국왕 경기장에서 벌어진 유로 2016 B조 10차전에서 이스라엘을 3-1로 격파했다. 벨기에(승점 23점)는 조 선두로 예선을 통과했다.
벨기에가 자랑하는 스타 아자르, 루카쿠, 데 브루잉, 펠라이니, 베르통언, 콤파니가 총출동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비긴 벨기에는 후반 19분 데 브루잉의 패스를 받아 메르텐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3분 데 브루잉이 직접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에는 메르텐스의 도움으로 아자르까지 골사냥에 성공했다. 

3-0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힌 벨기에는 후반 43분 헤메드에게 한 골을 내줬다. 하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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