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리 야구단, 국제생활체육 야구대회 참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10.14 11: 18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6회 제주국제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2팀), 대만, 팔라우공화국, 한국(4팀)으로 4개국 8개팀이 출전해 제주도 오라 야구장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고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팀 대표로 출전하는 멘토리 프렌즈 야구단(감독 양준혁)에는 양준혁 감독을 포함 신윤호, 이영욱, 정성훈, 송원국 등 전 프로야구선수들이 함께한다. 또한 박지아, 노현태, 염용석 등 연예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대회의 첫 경기는 15일 8시 한국과 일본팀 대결로 펼쳐지며, 결승전은 17일 19시 열린다. /waw@osen.co.kr
[사진] 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