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디 로즈 6 (D ROSE 6) 시그니쳐 농구화 출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0.14 12: 47

NBA 슈퍼스타 데릭 로즈(28, 시카고 불스)의 새로운 농구화가 출시됐다.
아디다스(www.adidas.com)는 로즈선수를 위한 시그니쳐 농구화 ‘디 로즈 6’를 새롭게 출시했다. ‘디 로즈 6’는 최고의 향해 질주하는 로즈의 의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제품이다.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 단계 향상시키고, 챔피언십의 자리에 도전하는 그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디자인 됐다.
로즈는 “이번 제품은 부스트가 적용된 나를 위한 두 번째 제품으로 편안함과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며 “나의 팬들이 좋아할만한 시카고에 대한 많은 이야기도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디 로즈 6’는 앞꿈치와 뒤꿈치에 부스트 폼이 적용되어 한층 강화된 쿠셔닝과 지면의 충격을 추진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에너지 리턴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강하고 튼튼한 ‘핏 프레임’ 힐 케이지와 스트랩은 조절 가능한 맞춤형 핏으로 발목을 완벽하게 잡아주고, 나무결 질감과 청어가시 패턴의 트렉션은 완벽한 접지력으로 로즈의 림을 향한 빠른 움직임을 도와준다.
로즈의 시그니쳐 농구화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들도 다양하게 가미됐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갑피와 각진 형태의 슈레이스 홀 장식은 강인한 느낌과 함께 시카고의 과감한 건축물들을 연상시킨다. 또한 시카고 깃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신발 끈 아래 6섯 점의 별과 뒤축에 6줄의 반사 소재를 적용했다.
아디다스 농구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 브라이언 포레스타는 “현재 로즈는 몇 년 전과 비교하여 다른 위치에 있다. 우리는 우승을 노리는 그의 목표를 위한 신발을 만들고 싶었다”며 “로즈와 밀접하게 이루어진 이번 작업은 그의 여정을 반영하고, 그가 완벽한 경기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디 로즈 6’ 농구화는 아디다스 농구 용품 취급점,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 (m.adidas.co.kr)에서 홈컬러(화이트/그레이)와 할로윈 버전은 10월 15일부터, 어웨이 컬러(블랙/레드)와 브랜다 버전은(레드) 11월 5일부터 19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농구화를 갖길 원하는 소비자는 ‘마이아디다스’ 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컬러와 패턴을 선택하고, 본인의 이름, 번호 등을 새겨 제작할 수 있다. 마이아디다스 서비스를 통한 디 로즈 6 제작 비용은 21만원이다.
한편, 2014-2015 NBA 시즌, 3년 만에 코트로 다시 돌아온 데릭 로즈는 절대 멈추지 않음을 입증했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에서 평균 20점, 6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경기운영을 선보였던 그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잊지 못할 버저비터 위닝샷까지 꽂아 넣으며 그의 우월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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