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손흥민, 23일 안더레흐트전 '유력'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15 05: 30

손흥민(23, 토트넘)의 부상 복귀가 임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부상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프리미어인저리스와 피지오룸닷컴은 손흥민의 부상 복귀 시점을 오는 22일로 예상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서 발을 다쳤다"고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 때문에 손흥민은 지난 2일 AS 모나코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했다. 5일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 시티전에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돼 쿠웨이트(8일), 자메이카(13일)전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올 여름 토트넘 이적 후 5경기서 카라바흐전 2골, 크리스탈 팰리스전 1골 등 3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다 이적료인 400억 원의 기대치를 단숨에 충족시켰다.
손흥민은 오는 17일 리버풀과 EPL 9라운드서 결장한 뒤 23일 안더레흐트(UEL)전이나 25일 AFC본머스(EPL 10라운드)전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