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15일 본격 시동…1일권 1000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14 20: 10

서울 공공자전거
[OSEN=이슈팀]
서울의 새로운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내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울시는 여의도와 상암, 신촌, 사대문 안, 성수 등 시내 5곳, 160개의 대여소에 따릉이 1250여 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따릉이는 기존 대비 무게가 3kg 줄어 18kg으로 가벼워졌으며 바퀴 크기도 26인치에서 24인치로 줄었다. 또, 자가발전 전조등과 타이어에 반사테이프를 부착해 야간에도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따릉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권을 사면 빌릴 수 있고 1일권은 1000원입니다. 만 15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또 따릉이에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30분 안에 갈아타면 한 번에 100원씩 1년에 1만 5000 원까지 적립된다. /osenlife@osen.co.kr
[사진]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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