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방미일정, 취임 후 네 번째…동북아 평화·안정 방안 협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14 23: 54

박근혜 방미일정
[OSEN=이슈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4번째로 방미 일정이 잡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오바마 대통령과 네 번째 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취임 후 네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강화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에서 미 국방부인 펜타곤을 처음으로 방문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미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도 방문해 우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조 바이든 부통령의 관저에서 오찬도 함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빈틈 없는 대북공조를 재확인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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